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월드컵 플러스/ 'GK 등번호는 1번' 2002년부터 FIFA규정 변경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월드컵 플러스/ 'GK 등번호는 1번' 2002년부터 FIFA규정 변경

입력
2006.06.01 00:00
0 0

Q: 골키퍼는 왜 등번호가 1번인가요?

국제축구연맹(FIFA)은 2002년 한일월드컵부터 ‘등번호는 1번부터 23번으로 하되 1번만큼은 반드시 골키퍼가 달아야 한다’고 규정을 바꿨다. 종전에는 별다른 규정을 두지 않고 1번에서 99번 사이라면 자유롭게 등번호를 달 수 있었다.

축구에 협회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등번호가 허용된 것은 1933년 12월22일 에버튼과 맨체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FA컵 결승. 당시 에버튼은 1~11번까지, 맨체스터 시티는 12~22번까지의 등번호를 달았다. 등번호가 등장한 첫 A매치는 1937년 스코틀랜드-잉글랜드전이고, 월드컵에서는 한국이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밟았던 1954년 스위스월드컵부터 등번호 착용이 의무화됐다.

관례적으로 특정 번호와 포지션은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 선발 출전 선수들은 1~11번 사이의 등번호를 사용하며 대개 골키퍼는 1번, 수비수는 2~5번, 미드필더는 6~8번, 공격수는 9~11번을 단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