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주가 코스닥시장을 대표하는 업종으로 부상했다. 2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26일 기준 인터넷업종의 시가총액은 7조5,950억원으로 코스닥시장 내 11.45%의 비중을 차지, 정보기술(IT)부품업종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인터넷업종은 2001년 시가총액 순위 14위에서 2002년 7위로 부상했고 2003, 2004년 각각 3위로 올라선 데 이어 지난해 말에는 2위까지 올랐다. 반면 IT부품업종은 IT업계 호황에 힘입어 2004년, 2005년 말 시가총액이 1위에 올랐으나 올해 2위로 내려앉았다.
최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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