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증시 동조 이틀째 상승
이틀째 상승했다. 전날 보다 6.79포인트(0.51%) 오른 1,329.22로 장을 마쳤다. 지난 주 말 미 증시가 인플레이션 및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 약화로 상승 마감한데다, 외국인이 14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함에 따라 수급과 투자심리가 크게 호전됐다.
장 후반 4월 산업생산 증가세가 전달보다 감소했다는 소식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해 장 중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의료정밀(2.49%) 통신(2.10%) 보험(2.01%)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 640선 회복에는 실패
역시 외국인의 주도적인 ‘사자’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 대비 4.36포인트(0.69%) 오른 638.27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643.99선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기관의 매도 강도가 커지면서 64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제약(5.02%) 의료.정밀기기(4.87%) 종이.목재(3.49%) 통신서비스(2.40%) 등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반면 기타제조와 섬유.의류, 비금속 등은 1% 이상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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