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터키서도 鄭회장 석방 탄원서

정몽구 현대ㆍ기아차그룹 회장의 조기 석방을 요청하는 탄원서가 국내외에서 잇따르고 있다.

25일 현대ㆍ기아차에 따르면 기아차 공장이 건설되고 있는 슬로바키아 질리나시 관계자들이 정 회장의 조속한 석방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또 현대차 터키법인과 협력업체 직원, 딜러 등 2,000여명이 비슷한 내용의 탄원서에 서명하고 주 터키 한국대사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