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의 부인으로 금속공예가인 리사 버시바우(53)씨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첫번째 개인전을 갖기 앞서 23일 정동 관저 내 자신의 작업실을 언론에 공개했다.
그는 “남편이 한국에 부임하면서 한지나 옥 등을 처음 접해 보았다”며 “앞으로 한국의 전통 소재로 한 작품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전시에 브로치, 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 각종 액세서리와 바구니, 램프 등 소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조윤정 기자 yj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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