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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골레오/ "루니, 조별 예선전 가능성도" 外

입력
2006.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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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니, 조별 예선전 가능성도"

○…잉글랜드 대표팀의 웨인 루니(21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상 회복 속도가 매우 빨라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출전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스벤 예란 에릭손 잉글랜드 감독은 23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루니가 첫 경기인 파라과이 전에 출전할 수도 있다. 25일 루니의 검사 결과가 나오면 더 자세한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루니는 지난달 20일 오른쪽 중족골 골절의 중상을 당해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아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돼왔다.

▲ "팀 가이스트는 골키퍼에겐 골칫거리"

○…독일대표팀의 골키퍼 옌스 레만(37ㆍ아스널)이 월드컵 공인구 ‘팀 가이스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레만은 22일(한국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대표팀 훈련을 마친 뒤 “팀 가이스트는 공격수나 관중들에겐 좋을지 몰라도 골키퍼한테는 골칫거리”라면서 “비가 와서 그라운드가 젖으면 볼의 스피드가 너무 빨라지고 미끄럽기까지 한다”고 평가했다.

▲ 비두카 "우리는 히딩크를 위해 죽을 수도 있다."

○…“우리는 히딩크를 위해 죽을 수도 있다.” 호주대표팀의 주장 마크 비두카(31ㆍ미들즈브러)가 23일 호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거스 히딩크 감독에 대한 충성심이 독일월드컵에서 선수들이 ‘팀을 위해 죽자’고 하나로 뭉치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비두카는 “축구 감독의 일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사람을 다루는 기술이고, 또 다른 하나는 경기장에서의 지략”이라며 “사람을 다루는 기술에 있어서 히딩크처럼 벤치급 선수들조차 100% 이해하고 팀을 위해 몸을 내던질 정도로 헌신하게 만드는 지도자를 본 적이 없다”고 극찬했다.

▲ 라울 "마지막 월드컵 출전…"

○…스페인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 라울 곤살레스(29ㆍ레알 마드리드)가 독일월드컵에서의 맹활약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릎 부상으로 3개월간 결장하는 등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낸 라울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대표팀 훈련 캠프에 도착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전에 출전했던 어떤 국제 대회보다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 출전이 될 것이다. 개막을 고대하고 있고 골을 터트릴 자신도 있다”며 독일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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