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희(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을 거뒀다.
이지희는 21일 일본 아이치현 주쿄CC(파72)에서 열린 주쿄브리지스톤레이디스오픈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 일본의 오바 미치에를 2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주 버날레이디스 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았던 이지희는 이로써 2주 연속 우승이자 시즌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이지희는 JLPGA투어 통산 승수를 9승으로 늘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