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열대동물관에 17일 한강, 금강, 낙동강, 섬진강, 영산가 등 국내 5대 강에 서식하는 어류를 볼 수 있는 ‘테마수족관’이 개장했다.
전시어종은 강별로 10종씩 총 50종으로, 어름치 감돌고기 각시붕어 칼납자루 등이 전시된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국내에서 5대 강을 주제로 한 테마수족관 개장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어종들의 특성, 크기, 환경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해당 강의 위치 및 발원지 등이 쓰인 안내판도 있어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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