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초콜릿폰’이 ‘레이저 킬러’로 떠올랐다.
LG전자는 이달 초 유럽에 상륙한 대표 휴대폰인 초콜릿폰이 스웨덴의 휴대폰 전문지인 ‘모빌’(Mobil) 5월호 표지에 ‘레이저 킬러’로 소개되는 등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레이저’는 유럽에서 높은 인기를 누린 모토로라의 대표적인 휴대폰 이름이다.
모빌지는 “초콜릿폰의 작은 크기와 감성적 디자인은 찬사를 받을 만 하다”며 “모토로라 레이저폰의 뒤를 이어 히트할 만한 기대작”이라고 소개했다. 덴마크의 생활정보지 ‘T3’도 초콜릿폰을 “얼짱”(Real Looker) 휴대폰으로 꼽았고, 노르웨이의 또다른 ‘모빌’지 역시 “혁신적이며 독창적이어서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제품”이라고 칭찬했다.
문준모 기자 moonj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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