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장금'이 아랍어권 전 지역에서 방송된다.
MBC는 최근 요르단의 방송전문 배급사인 MEM과 '대장금'의 아랍어권 TV방영권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중동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대장금'은 2월부터 이집트 국영 ERTU의 프라임 타임에 방영되고 있다.
MEM과 '궁', '별은 내 가슴에'의 수출 가계약도 체결한 MBC는 이번 계약에 대해 "중남미나 중국 드라마를 주로 수입해오던 아랍어권이 본격적인 한류 영향권에 들어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호텔리어'는 지난해 '불새'에 이어 아프리카 가나 TV3에서 이달 말부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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