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은 8일 가톨릭대 중앙의료원 최영식 원장과 현대건설 이종수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톨릭대 새병원과 성의회관 신축공사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새 병원은 지상 20층 지하 6층, 1,200병상 규모의 초현대식 의료시설로, 반포동 강남성모병원 단지 내에 건립된다. 공사금액은 2,000여억원으로 국내 병원 신축공사 중 최대 규모다.
■ 한국토지공사 판교사업단은 다음달 4일까지 경기 성남시 판교택지지구 공사장과 도로 사이에 설치된 공사용 펜스를 이용해 ‘길-자연과 문명 사이를 걷다’라는 제목으로 ‘펜스 전시회’를 연다. 경원대 퍼블릭디자인센터가 기획한 이번 전시회에는 영국의 유명 설치미술 작가인 마고 배너만을 비롯해 호주의 에밀 고, 미국의 케이시 웡, 경원대 박기성씨 등 국내ㆍ외 작가 15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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