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늦봄통일상 수상자로 문학평론가 백낙청(68) 6ㆍ15공동선언 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가 선정됐다.
사단법인 통일맞이 늦봄 문익환 목사 기념사업회(이사장 장영달)는 8일 “백씨는 정치적 긴장과 불안정한 국제관계 속에서도 여러 사업들을 통해 겨레의 통일 지향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가는데 주력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6월 8일 오후6시 프레스센터 19층 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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