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콘서트로 유명한 일본의 ‘마이스터 브라스 콰르텟’이 8일 지하철 3ㆍ4호선 충무로역에서 두 차례 공연을 한다. 서울메트로가 ‘지하철 예술무대’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번 공연에서는 중세부터 연대까지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 밴드는 트럼펫 2명, 트롬본 2명으로 구성된 금관 4중주단으로 1986년 결성돼 올해 20년째를 맞았다.
서울메트로는 이 달에만 1∼4호선 지하철역 곳곳에서 총 164회에 걸쳐 공연을 연다.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www.seoulmetro.co.kr)에 나와 있다.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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