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고려대와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해 자동차 설계ㆍ제품 개발 엔지니어링 분야의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GM대우는 국제 산학협력 지원 프로그램(PACE)을 통해 자동차 엔지니어링 부문에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고려대에 지원한다. 또 자동차 설계 및 해석ㆍ생산 시스템 개발을 위한 대규모 공동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GM대우 닉 라일리 사장은 이날 고려대 PACE 센터 개소식에 참석, “고려대와의 산학 협력을 위해 1억8,622만달러 상당의 관련 기자재와 소프트웨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철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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