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도내에서 다양한 공연ㆍ체험행사가 열린다.
5~14일 파주 출판도시에서는 어린이들이 출판사를 견학하고 세계 각국의 명작들을 만날 수 있는 ‘어린이 책 잔치’가 열린다.
성남문화재단은 5일 30개국 어린이들의 독창적 시각이 담긴 ‘세계 어린이화가 EQ 이야기전’(5∼28일)을 개막하면서 미술실기대회를 연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5일 어린이뮤지컬 ‘신데렐라 신데룰라 이야기’(오후 2ㆍ7시)를 무대에 올리고, 경기도국악당도 오후 7시 ‘김영동의 동요-이런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를 공연한다.
경기문화재단은 5∼7일 낮 12부터 6시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마술쇼, 동화음악 ‘피터와 늑대’, 뮤지컬 ‘맘마미아’ 등을 무대에 올린다. 수원월드컵경기장도 오전 11시부터 월드컵 응원메시지대회, 마술인형극, 장기자랑 등을 펼친다.
용인 한국민속촌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줄다리기, 추억의 박 터뜨리기, 인절미 떡메치기 등의 행사로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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