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서범ㆍ조갑경씨 부부가 발기부전 치료 홍보대사로 나선다. 대한남성과학회와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를 생산하는 한국릴리는 2일 조선호텔에서 `2006 性(성)공 부부 캠페인’을 시작하면서 홍보대사로 홍ㆍ조씨 부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발기부전을 적극 치료함으로써 부부가 함께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공유해 나가자는 취지의 인식 전환 운동이다. 주최측은 "성공 부부란 36세 이상 중년 부부 중 사회적 성공 뿐 아니라 부부생활의 성공(性共)을 중시하며, 발기부전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부가 함께적극 노력하는 부부"라고 설명했다.
주최측은 7월까지 '36자 사랑의 메시지 콘테스트' '부부의 날 기념 포토 사랑 고백' ‘미국 시카고에서 두번째 허니문’ 등 발기부전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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