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일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 노선 취항 10주년을 기념해 대(對) 몽골 중장기 협력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이 전략에 따라 8일 몽골 정부, 몽골항공과 울란바토르 공항의 항공 관제 시설 개선사업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키로 했다. 또 몽골 국내선용 항공기 도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도 별도로 맺기로 했다. 이와함께 양국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몽골항공과 공동 판촉행사도 진행하기로 했다.
박진석 기자 jse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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