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28회 서울사랑시민상 어린이 및 청소년 부문 수상자로 이재성(12ㆍ서울화곡초 6년ㆍ사진) 군 등 74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대상 수상자인 이군은 체내에 당분이 축적되는 희귀병(뮤코다당증)을 앓고 있으면서도 전교어린이회장으로 일하는 등 적극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청소년상 대상 수상자인 반휘민(17ㆍ한국외대부속 외국어고 2년)군은 방학마다 네팔 빈민촌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치고 모의 UN총회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고성호 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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