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은 2일 10억원을 들여 자체 개발한 ‘첨단 기능성 수지 제조기술’을 거래 중소기업인 ㈜삼동산업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무상 제공된 이 기술은 농업용 비닐하우스 필름의 원료에 적용되는 것으로, 투과되는 빛의 성질을 전환시켜 식물의 성장을 촉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
삼성토탈 관계자는 “고객인 중소 기업과 상생협력 경영을 강화, 기술이전 이외에도 공동개발을 추진해 기술력 향상을 돕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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