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년 전통의 부로바(Bulova)는 1875년 시계 산업이 탄생한 유럽 합스브루크 왕가 출신의 청년 조세프 부로바가 만든 명품 시계브랜드이다. 현재 부로바는 전 세계인에게 스위스 정통 장인정신과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혁신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다.
부로바는 1차 세계대전 이후 전통 포켓용 시계대신 세계 최초로 남녀 손목시계 세트를 출시하여 새로운 유행을 리드했다. 또한 최초로 다이아몬드를 시계에 도입하였다. 이와 함께 도전적인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품질면에서도 국제적인 명성을 쌓았다.
1960년 부로바는 300년 시계역사상 한 획을 그은 완전 전자식 아큐트론 무브먼트를 개발하여 시계업계 판도를 바꾸어 놓기도 했다. 또한 부로바의 초정밀 기술은 69년 미국우주항공국(NASA)에도 제공되었다. 부로바는 이 같은 초정밀 가공기술과 스위스 전통을 바탕으로 ‘부로바 인터네셔널 컬렉션’을 출시하였다.
부로바의 야심작이자 앞ㆍ뒷판이 사파이어 글래스로 만들어진 ‘앰버서더’는 130pcs의 한정판으로 제작되었고 각각의 시계에는 고유의 번호를 갖고 있다. 국내에는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천호점)과 신라면세점에 입점돼 있다. 문의)02-2235-7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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