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열리는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하는 미셸 위(17)가 20일 국내 난치병 어린이돕기 기금으로 3억원을 내놓았다.
이 기금은 미셸 위와 이번 대회를 주최한 SK텔레콤이 각각 1억 5,000만원씩 부담했으며, 연세의료원과 고대의료원에 전달돼 가정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 환자 30여명의 수술비로 쓰이게 된다. 29일 방한하는 미셸 위는 입국 당일 두 병원 관계자와 어린이 환자 부모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합뉴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