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FC 신임단장 최종준씨
프로축구 대구FC가 신임 단장으로 최종준(55) 전 안양 LG 단장을 뽑았다고 20일 밝혔다. 대구FC는 단장 공모에 지원한 6명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3명을 대상으로 19일 최종 면접을 실시, 최 단장을 낙점했다. 신임 최종준 단장은 1990년 LG트윈스 프로야구단 창단 준비팀장으로 스포츠와 인연을 맺은 뒤 프로축구 안양LG, 프로야구 LG트윈스, SK와이번스 단장을 역임했다.
■ 축구팬 89% "한국 16강 이상"
국내 축구팬들의 89.6%가 한국 축구대표팀이 2006독일월드컵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폴앤폴은 20일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아드보카트호’의 독일월드컵 예상성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9.6%가 16강 이상 진출할 것으로 대답했다고 밝혔다. 16강 진출을 예상한 축구팬은 43.6%에 이르렀고 8강 진출이 27.5%, 4강 진출이 14.7%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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