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4번 타자’ 이승엽(30)의 방망이가 침묵에 빠졌다.
이승엽은 19일 후라시키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전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상대 선발 좌완 이시카와 마사노리에 눌려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이승엽은 지난 16일 요코하마전 세 번째 타석부터 11연타석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도 3할8푼7리에서 3할6푼4리(66타수 24안타)로 떨어졌다.
도쿄=양정석 통신원 jsyang061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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