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장후보 선정위원회는 18일 정명희(60) 전 부총장, 성낙인(55) 법대 학장, 권영민(57) 전 인문대 학장, 안경환(57) 전 법대 학장, 오연천(55) 전 행정대학원장, 이장무(60)전 공대 학장, 강태진(54) 재료공학부 교수, 홍두승(56) 전 사회학과장, 김인준(58)전 사회대 학장, 조동성(57) 전 경영대 학장 등 10명을 차기총장 예비후보로 선정했다.
선정위는 25일 예비후보들의 소견을 듣고 후보를 다시 5명으로 압축한다.
이들 후보를 상대로 다음 달 10일 서울대 교직원들이 직접 선거를 통해 후보 최종후보 2명을 뽑고 교육인적자원부에 추천하면 교육부가 총장을 선임하게 된다.
김광수 기자 rolling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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