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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 알리 초상권 5,000만 달러에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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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마드 알리 초상권 5,000만 달러에 팔아

입력
2006.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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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계의 전설 무하마드 알리(64)가 자신의 이름과 이미지, 초상권을 엔터테인먼트 및 라이센싱업체인 CKX에 5,000만 달러를 받고 양도했다.

CKX는 알리의 초상권 가운데 80%를 인수, 결국 알리의 이름값을 6,250만 달러로 계산한 셈이다. CKX측은 ‘스포츠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알리의 이름값을 평가했다.

알리의 이름과 이미지, 초상권은 지난 5년간 연간 70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뉴욕 블룸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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