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양미경씨 3,000만원 기부

탤런트 양미경(45)씨가 평화방송 ‘그대가 가는 길’을 진행하면서 받은 1년 출연료 전액(3,000만원 정도)을 12일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기부한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난치병 치료와 장기기증 운동 등을 주도하는 단체로, 양씨는 이곳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양씨는 “아시아에서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를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