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웰빙 특집/ 새싹에 참깨 드레싱 "아삭아삭~ 건강 OK"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웰빙 특집/ 새싹에 참깨 드레싱 "아삭아삭~ 건강 OK"

입력
2006.04.11 00:08
0 0

몸과 마음을 평안하게 유지하기 위해 요가나 명상 등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정신적 수양도 좋지만 신체적으로도 건강하게 살려면 신선한 먹거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대표적인 웰빙 식품은 새싹채소와 샐러드 드래싱 등을 꼽을 수 있다. 새싹채소는 다 자란채소에 비해 비타민, 미네랄, 식물성 단백질 등이 4배 이상 많아 소량만 섭취해도 체내에 필요한 필수 영양분을 얻을 수 있다. 샐러드나 비빔밥 샌드위치 재료로도 좋다.

새싹채소 전문 브랜드인 풀무원은 지하 170㎙에서 퍼올린 암반수로 키운 싹틴 브로콜리와 싹틴 알팔파 등의 제품과 유기농법으로 30~40일 정도 재배한 싹틴 유기농 어린잎 등을 선보이고 있다.

신선한 샐러드 드래싱도 관심을 끈다. 인공향료, 화학조미료 등을 첨가하지 않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다. 풀무원은 오렌지&망고, 녹차&요거트, 참깨&흑임자 등 6종의 드래싱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CJ도 ‘프레시안 샐러드’ 라는 브랜드로 양상추 샐러드, 시저스 샐러드, 홈 샐러드, 후레쉬 샐러드, 브로콜리 샐러드 등 4종의 샐러드 제품을 시중에 내놓았다.

국산콩을 이용한 청국장이 들어간 제품도 웰빙 식품으로 꼽을 만하다. 국산콩 청국장을 김치양념에 사용한 동원F&B의 양반청국김치가 대표적이다. 몸에 좋은 청국장균이 유산균과 함께 증식돼 김치의 아삭한 맛이 오래 유지되는 게 장점이다. 양반어린싹 김치는 비타민 미네랄 등을 듬뿍 함유한 어린 무순 등으로 배추를 버무려 영양가가 높다. 특히 생김치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왕구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