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 납골당 건설 사업이 계속 추진된다.
건설교통부는 대한주택공사나 종교단체, 사회복지법인, 민간 사업자 등을 통해 판교신도시내 메모리얼파크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5일 납골당 부지를 무상으로 공급받으려는 계획이 무산되자 건립사업을 백지화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판교 납골당 부지 5,000평을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기 어렵다는 경기도의 의견이 공식 접수됐다”면서 “하지만 이 사업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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