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들에게 50년간 평당 5,000원 내외의 싼 값에 임대될 장기저리 임대전용 산업용지 100만평이 조성된다. 이르면 하반기 용지조성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6일 ‘제6차 일자리 만들기ㆍ양극화 해소 당정공동특위’를 개최,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정부는 4~5월에 비수도권 지역 중에서 후보지역을 확정하고 입주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바로 용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입주기업 선정 및 계약에 들어갈 예정이다. 임대기간은 50년이며, 임대료는 조성원가의 1%(평당 5,000원 내외)가 될 전망이다.
이진희 기자 riv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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