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 본선 G조 한국의 첫 상대 토고가 사우디아라비아, 리히텐슈타인과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4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최근 경질된 스티븐 케시 감독 후임으로 토고 대표팀을 맡은 독일 출신의 오토 피스터 감독은 토고가 5월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독일 남부 방겐에 베이스캠프를 차리는 토고는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4위 리히텐슈타인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토고는 한국과 대결에 대비해 사우디아라비아와, 스위스를 가상해 리히텐슈타인과 각각 모의고사를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피스터 감독은 스위스 프로팀 그라스호퍼스 취리히에서 활동해온 네덜란드출신의 피트 함베르크를 토고 대표팀의 수석 코치로 임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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