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판교신도시 중ㆍ소형 민간 아파트의 청약 접수 첫날인 3일 오후4시 현재 경쟁률이 25대1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국민은행 등 시중 은행 창구와 인터넷을 통해 접수된 ‘40세 이상 10년 이상 서울지역 무주택 청약 예ㆍ부금 가입자들의 청약 건수는 중간 집계 결과 총 2만3,631건으로, 모집 가구수(927가구)의 25배를 넘어섰다.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일반 시중은행 청약접수까지 더할 경우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78가구를 모집한 민간 임대는 국민은행에 15건만이 접수(타 금융기관 집계불가)돼 상대적으로 한산했다.
민간 아파트 청약접수 첫날분 최종 경쟁률은 4일 오전 발표된다
한편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주공아파트 성남시 공급 대상 경쟁률은 3일 최종 집계결과 분양 6.3대1, 임대 8.6대1로 나타났다.
전태훤 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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