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기술株, 상승이끌어
대형기술주들이 오랜만에 동반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9.11 포인트(0.69%) 오른 1,330.34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800억원대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1,200억원대 기관이 800억원대의 ‘쌍끌이’ 순매수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도 2,200억원대의 매수 우위였다.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 기대감에 2.46% 상승했고 LG필립스LCD(0.34%) 하이닉스(3.39%) LG전자(2.41%)도 동반 상승했다.
■ 개미“사자” 소폭 상승
2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30 포인트(0.05%) 오른 644.87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약 1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였다.
소프트맥스(상한가) 써니YNK(11.62%) 웹젠(0.24%) 등 게임주들이 동반상승했고 하나투어(10.29%)는사흘 연속 상승하면서 1년래 최고가를 기록했다.
엔터테인먼트업체 여리도 소속배우 권상우의 출연작 '청춘만화'가 흥행성공했다는 소식에 10.54%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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