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61ㆍ사진) 한국기술교육대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23일 오스트리아 금속ㆍ재료학회와 독일 금속학회가 2년마다 시상하는 ‘롤랜드 미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롤랜드 미치 상은 금속의 재료조직평가기술 분야 발전과 기술 개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인이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김 교수는 9월 오스트리아 몬탄대학에서 열리는 제12회 국제 메탈로그래피 학회에서 수상하며 3만 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천안=이준호 기자 junho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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