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이 국내 생명보험사 최초로 베트남에 진출한다.
대한생명은 23일 신은철 대표이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하노이 쉐라톤 호텔에서 주재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현재 베트남에는 프루덴셜, AIA 등 5개 외국계 생명 보험사와 유일한 국영보험사인 바오비엣이 활동하고 있고 국내에서는 삼성과 LIG, 현대해상 등 화재보험사들만 진출해 있다. 대한생명은 이번 주재사무소 설립을 시작으로 베트남 정부와 지사 설립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유병률기자 bryu@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