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신혼 첫날 밤을 연출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것은 없을까.
웨딩 관련 업체들은 저마다 다양한 소품을 내놓고 이런 첫날 밤의 추억을 유도하고 있지만, 연인에게서 은은하게 풍겨 나오는 향기 만큼이나 추억을 오래 토록 간직케 하는 것도 없을 듯하다.
호주의 천연 바디케어 브랜드인 위드플러스는 아로마향을 통해 로맨틱한 첫날 밤을 보낼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우먼’라인은 여성의 향기를 한껏 느낄 수 있게 하는 장미와 쟈스민, 레몬 등의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남성의 후각을 자극시키는 것은 물론 여러 가지 보습 효과와 각질 제거 기능으로 보들보들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골프’라인은 스포티하고 상쾌한 느낌을 전달하는 베르가못, 페퍼민트, 레몬그라스 등의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 좀 더 남성적이고 폭발하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위드플러스 관계자는 “이들 제품은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져 신혼여행에서의 지친 피부에 활력을 줄 수 있다”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신혼여행의 필수품이 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위드플러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를 마련, 천연 비누, 에센셜 오일, 고급 양초와 향, 웰빙 뮤직 등의 제품을 전시,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놓고 있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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