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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특집/ 제피로스 GC '한라산 바라보며… 자연속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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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특집/ 제피로스 GC '한라산 바라보며… 자연속 골프'

입력
2006.03.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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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권 하나로 3명이 회원 대우를 받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관심을 모았던 제주 제피로스 GC(북제주군 조천읍 와흘리)가 1차 회원 모집 마감을 앞두고 있다.

제피로스 GC의 회원이 되면 가족 지정 시 2명까지 회원 대우를 해주며, 가족이 아닌 경우에는 1명 회원 대우나 무기명카드 1장 발급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정인은 주중 부킹권과 주중 그린피 무료, 주말 회원 대우의 혜택을 받는다. 회원은 평생 그린피를 면제 받고 주말 월 4회 부킹이 가능하다. 주중에는 언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주중 2인 플레이, 주말 5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제주공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제피로스 GC는 자연과 인공의 조화와 섬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18홀 코스로 유명하다. 수목과 돌담 등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하여 시공됐기 때문에 자연 친화적인 골프장이라는 찬사도 듣고 있다. 코스 전체를 제주 토종 활엽수로 조성하여 계절에 따라 독특한 느낌을 전해준다.

한라산을 마주하는 마운틴(Mountain)코스와 드넓은 바다와 함께 하는 시(Sea)코스는 마치 다른 골프장에서 플레이하는 듯한 즐거움을 준다. 아웃 코스인 마운틴 코스의 1번홀은 한라산을 향해 장쾌한 티샷을 날릴 수 있도록 설계되어 라운드를 시작하는 순간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녹음이 우거진 그린에서 푸른 바다를 향해 시원하게 내려치는 10번홀부터는 제주의 아름다운 시가지까지 볼을 날릴 수 있다.

코스 조형은 국내 로드랜드GC를 비롯해 일본, 중국, 대만 등에 100여개의 코스를 만든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골프 설계가 다카하시 신스케가 맡았다. (02)541-0036

김지원기자 eddi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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