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등 출연작마다 인간미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할리우드 스타 로빈 윌리엄스(사진)가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와 데이나 리브 부부의 아들을 돌보겠다고 나섰다.
14일 할리우드닷컴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아버지 크리스토퍼에 이어 어머니 데이나마저 지난주 폐암으로 사망, 고아가 된 윌 리브(13)의 양육을 맡기로 했다. 윌리엄스는 2004년 사망한 크리스토퍼 리브와 뉴욕 줄리아드연극학교에서 함께 연기 공부를 한 이래 형제처럼 가깝게 지냈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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