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리그 우승까지 딱 1승만 남았다. 특급용병 숀 루니(34점)가 맹활약한 현대캐피탈이 7일 구미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LIG(구 LG화재)와의 원정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25-22 24-26 22-25 25-23 15-12)로 승리했다.
30승(3패) 고지에 선착한 현대캐피탈은 남은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2위 삼성화재(27승5패)의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 짓게 된다.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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