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민방위, 45세서 40세로…교육시간도 4시간 축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민방위, 45세서 40세로…교육시간도 4시간 축소

입력
2006.02.27 03:52
0 0

정부와 열린우리당 24일 당정협의에서 연간 8시간인 민방위 교육시간을 4시간대로 줄이고 민방위 편성연령도 45세에서 40세로 낮추는 등 민방위 제도를 대폭 개선키로 했다.

당정안이 확정될 경우 현재 645만 명 규모의 민방위 대원 숫자는 450만 명 수준으로 준다.

당정은 교육도 기존의 안보중심에서 생활중심으로 바꾸고 강의방식도 사이버교육 시스템을 활용한 체험ㆍ실기방식으로 개선키로 했다. 특히 형식적 강의내용 등으로 민방위 대원의 불만이 큰 소양강사제도는 아예 폐지키로 했다.

최재천 우리당 제1정조위원장은 “현재 국회에 의원입법 형식의 개정안이 계류중이지만 정부가 추후 공청회를 거쳐 새 개정안을 제출하면 4월 임시국회에서 심의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양정대 기자 torch@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