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요 10개국으로 구성된 국제 국세청장회의체의 창설 회원국으로 참여한다. 또 9월에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세청장 회의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과세주권 확보 등 국세행정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될 것으로 보인다.
이주성(사진) 국세청장은 16일 “전세계 주요 10개국으로 구성되는 국세청장 회의에 우리나라가 창설 회원국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1차 회의는 내년 1월 캐나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회원국은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캐나다, 독일, 영국, 프랑스, 중국, 인도, 호주 등 10개국이다.
장인철 기자 icj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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