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치기라 한국 사장 "도요타 올해 한국서 6,500대 판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치기라 한국 사장 "도요타 올해 한국서 6,500대 판매"

입력
2006.02.27 01:03
0 0

치기라 타이조(千吉良泰三ㆍ50)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14일 올해 판매 목표를 지난해보다 11% 늘어난 6,500대로 잡았다고 밝혔다.

치기라 사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올해는 판매 대수 못지않게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와 직원교육을 위한 ‘렉서스 트레이닝센터’를 열어 인재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올 1월 부임한 타이조 사장은 도요타그룹 비서실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기획 통으로 해외근무는 한국이 처음이다.

그는 1월 판매대수가 수입차 업체 중 4위로 추락한데 대해“차량 수급 등 여러 문제로 인해 안 좋은 결과가 나왔지만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요타가 BMW 등 유럽회사에 앞설 수 있는 것은 서비스의 질이 높기 때문”이라며 “고객들이 이를 직접 느낄 수 있게 고객 불만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접수하는 고객응대 프로그램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학만 기자 loca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