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여 선생 30주기 시계서화전
근대 한국 서단의 대가인 검여(劍如) 유희강(1911~1976) 선생의 서거 30주년을 기념하는 제11회 시계서회전이 25일~3월2일 인천 종합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시계연서회는 검여의 수제자인 남전 원중식 선생의 지도를 받은 서울시립대 연묵회 회원들이 중심이 돼 만든 모임이다. 전시에는 1967년작인 두보의 ‘백부행’, 1968년작 ‘차원인구’ 등 검여의 친필 4점과 70명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032)427-8401
▲ 고암전각예술원 고우회원전 外
전각자이자 설치미술가인 고암 정병례 선생이 이끄는 고암전각예술원이 제4회 고우회원전을 22~28일 서울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연다. 고우회 회장을 맡고있는 정종섭 교수(서울대 법대)와 돌꽃전각갤러리 김성숙 대표, 서예가 이민재씨 등 회원들이 작품을 내놓았다. (02)732-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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