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비 도슨(28)이 미국 모굴 스키 대표팀의 체면을 단단히 살렸다.”
미국의 전국 일간지인 USA 투데이가 한국계 입양아 출신인 도슨이 없었다면 이번 올림픽에서 미국 모굴 대표팀은 모조리 메달권에서 탈락하는 대망신을 당할 뻔했다고 16일(한국시간) 보도했다.
2002년 월드컵 챔피언이었던 제레미 블룸(24ㆍ미국) 등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4명이 출전한 미국은 금메달 획득을 자신했다. 하지만 메달을 딴 사람은 남녀 통틀어 도슨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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