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0억 PR매도 하락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면서 반등 하루 만에 하락했다. 7일 종가는 전날보다 9.36 포인트(0.70%) 내린 1,332.28. 기관이 300억원 대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개인이 300억원 대와 100억원 대를 순수하게 내다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9일의 옵션만기일을 앞두고 1,900억원 대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교보증권(-6.05%) 대우증권(-5.06%) 우리투자증권(-4.70%) 등 증권업종(-4.30%)이 크게 하락했고, 국민은행(_0.56%) 우리금융(-1.65%) 신한지주(-2.27%) 등 은행주도 약세였다.
■ 日 비자 면제 여행주 강세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650선을 회복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14 포인트(0.80%) 상승한 650.07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300억원 대의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0억원 대와 100억원 대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인터넷 디지털콘텐츠 IT소프트웨어 기계장비 금융 등이 2~3%의 강세였다. 단기 체류 한국인에 대한 일본 정부의 비자면제 결정 소식에 하나투어(3.77%) 자유투어(2.97%)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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