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전화기를 생산해왔던 ㈜굿벨(대표 최정식 www.7cop.com)은 지난해 무인방범시스템을 생산 판매하는 보안장비전문회사로 거듭나면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뒀다.
㈜굿벨은 음성무인경보시스템 ‘세이프텔(SAFETEL)’에 이어 올 1월에는 일명 ‘도둑 잡는 카메라’로 불리는 무인 영상 경보시스템인 ‘세븐캅(7cop)’을 출시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 제품은 매월 고액의 유지 관리비 없이 최적의 경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세븐캅은 도둑 등 침입자가 발생하면 즉시 경보 사이렌을 내는 것과 동시에 적외선 렌즈를 이용해 야간이라도 침입 현장을 사진으로 촬영해 핸드폰으로 통보해주는 첨단 시스템이다. 등록된 4곳의 핸드폰으로 사진과 문자로 침입사실이 통보되며 인터넷에서도 날짜, 시간대별로 촬영사진이 저장돼 추후 확인이 가능하다.
세븐캅은 제품만 구입하면 월 관리비 없이 무인경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라인만 있으면 어디든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 인체감지센서 등 다양한 센서설치가 가능해 확장성도 매우 높다. 고가의 월 관리비를 지불해야 하는 출동 무인 경비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소규모점포ㆍ사무실ㆍ가정ㆍ창고 등에 알맞은 무인 경보시스템이다.
㈜굿벨은 앞으로 네트워크카메라 등 다양한 보안장비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범ㆍ 보안관련 시큐리티사업에 동참할 전국 대리점을 모집중이다. (02)2694-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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