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구(李俊九) 이마산업 명예회장이 3일 오전 3시3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
충북 충주 출신인 고인은 1962~65년 경향신문사 사장과 한국신문협회 초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78년 이마산업주식회사를 설립했다. 86년 장학재단 심재문화재단을 설립해 불우 학생과 장애인을 돕는 등 재산의 사회환원에 앞장섰다.
유족은 부인 홍연수 여사와 경훈, 경재,경순씨 등 2남 1녀.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됐다.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장지는 충북 충주시 소태면 주치리 선영. (02)2072_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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