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4시30분 경남 밀양의 밀양연극촌 ‘우리동네 극장’에서 제4회 시낭송 행위전이 열린다. 신경림 엄국형 전다형 시인의 자작시 낭송과 강은교 시인의 시 치료, 연희단거리패의 시극 무대 등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시와 연극이 장르적 경계를 넘어 섞임으로써 그 고유의 영역을 넓히고, 그 확장된 예술의 영역에서 독자ㆍ관객과 어울리자는 취지로 시바도 동인(강은교, 최영철, 손택수, 전다형, 김수우)들과 밀양연극촌이 마련했다. (055)355-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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