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어린이도서관과 점자도서관 등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전문도서관 15개를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어린이도서관 건립에 520억원을 투입, 고양시에 3개, 안산에 2개, 광명 군포 시흥 안양 양주 의정부 포천 평택에 각각 1개씩 등 모두 13개를 건립한다. 이들 도서관이 모두 완공되면 어린이도서관은 9개에서 22개로 늘어난다.
어린이도서관에는 첨단과학체험실과 천문대, 소극장, 이야기방, 디지털 자료실, 문화교실 등과 함께 영유아를 위해 수유방, 취침실, 구연동화실 등도 마련된다.
이범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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