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31일 부행장 4명을 새로 임명하고 4개 본부를 신설하는 등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국민은행은 전산정보그룹 부행장에 송갑조 전 하나은행 부행장, 개인영업2그룹 부행장에 여원식 전 강남지역 본부장, 개인영업지원그룹 부행장에 이달수 전 대구지역 본부장, 프라이빗뱅킹(PB) 그룹 부행장에 신대옥 전 성남지역 본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개인영업지원그룹을 맡던 원효성 부행장은 카드그룹으로 이동하고 개인영업2그룹의 양남식 부행장은 개인영업1그룹으로 자리를 옮겼다.
국민은행은 이와 함께 전략본부, 개인영업본부, 업무지원본부, 연수본부 등 4개 본부를 신설하고 자금본부를 폐지, 15그룹 6본부 체제에서 15그룹 9본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송용창 기자 hermeet@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