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악성 댓글 작성자의 사법처리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네이버, 야후코리아, 파란, 드림위즈 등 인터넷 포털사이트들에 따르면 각 포털별로 실시한 찬반 투표에서 응답자의 68% 이상이 악성 댓글 작성자의 사법처리에 찬성표를 던졌다. 네이버에서는 응답자 7,280명 가운데 71.87%인 5,232명이 악성 댓글의 인신공격이 심각하다고 보고 사법 처리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야후코리아에서는 2,395명의 투표 참가자 가운데 68%인 1,642명이 처벌에 동의했다.
최연진 기자 wolfpa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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